72 장

"나쁜... 내가... 말... 부... 부탁이니 뒤... 뒤... 뒤에서 바꿔줘..." 조리리가 요염하게 말했다. "하지만... 당신의... 그... 그... 보물이 내... 내... 몸에서 떨어지지... 않게 해줘..."

말을 마치자마자 조리리의 얼굴은 더욱 붉어졌고, 수줍게 내 몸 위에 엎드려 머리를 내 귀에 묻었다. 마치 자신의 당혹감을 내가 알아차릴까 두려워하는 듯했다.

나는 아래에서 움직임을 멈추고, 동시에 한 손을 매혹적인 가슴에서 떼어 조리리의 가는 허리로 옮겨, 그녀의 움직임을 억제하며 물었다. "뭐에서 떨어...